나에게 맞는 히알루론산(HA) 필러는? 국산 vs 수입 전격 해부
피부과 시술의 꽃이라 불리는 필러,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? 현재 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필러는 안전하게 녹일 수 있는 히알루론산(HA) 성분입니다. 하지만 제조 공법에 따라 점성(부드러움)과 탄성(모양을 유지하는 힘)이 달라 부위별로 적합한 제품이 다릅니다. 크게 합리적인 가격의 '국산'과 오랜 임상 데이터로 안정성을 입증한 '수입산'으로 나눌 수 있으며, 대표적인 5가지 브랜드의 특징을 비교해 드립니다.
| 필러 브랜드 | 분류 | 주요 특징 및 제형 | 추천 시술 부위 | 평균 유지 기간 | 대략적인 가격 (1cc 기준)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아띠에르 (Artire) | 국산 | 탄성이 좋아 단단하게 모양을 잡아주는 지지력이 우수함 | 턱끝, 콧대 등 뼈 위 형태를 세우는 부위 | 6개월 ~ 1년 | 5만 원 ~ 15만 원 |
| 바이리즌 (Byryzn) | 국산 | 수분감이 극대화된 소프트한 제형 (스킨부스터 특화) | 잔주름, 얇은 피부, 목주름, 속광 개선 | 6개월 ~ 1년 | 5만 원 ~ 15만 원 |
| 레스틸렌 (Restylane) | 수입 (스웨덴) | 입자가 단단하고 리프팅 능력과 지지력이 가장 뛰어남 | 코, 턱끝, 깊은 팔자주름 | 1년 ~ 1년 6개월 | 30만 원 ~ 50만 원 |
| 벨로테로 (Belotero) | 수입 (독일) | 피부 밀착력이 매우 우수해 표정을 지을 때 이물감이 적고 자연스러움 | 눈밑 꺼짐, 입술, 움직임이 많은 부위 | 1년 ~ 1년 6개월 | 30만 원 ~ 50만 원 |
| 쥬비덤 (Juvéderm) | 수입 (미국) | 부드러운 겔 타입으로 퍼짐성이 좋아 매끄러운 볼륨감을 형성함 | 앞광대, 이마, 볼 등 넓고 둥근 부위 | 1년 ~ 1년 6개월 | 30만 원 ~ 50만 원 |
가성비와 트렌드를 잡은 국산 필러: 아띠에르 & 바이리즌
메디톡스에서 개발한 '아띠에르(Artire)'는 대중적인 국산 필러 중 하나로, 탄성이 좋아 모양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데 유리합니다. 턱끝이나 콧대처럼 뼈 위에 형태를 세워야 하는 부위에 가성비 좋게 시술하기 적합합니다. 반면 휴젤의 '바이리즌(Byryzn)'은 수분감이 극대화된 소프트한 제형이 특징입니다. 볼륨을 채우는 목적 외에도 피부의 잔주름을 펴고 속광을 채워주는 '스킨부스터' 목적으로 더 유명하며, 얇은 피부나 목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.
프리미엄 수입 필러 3대장: 레스틸렌, 벨로테로, 쥬비덤
수입 필러는 전 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사용되며 부작용 확률을 낮추고 유지력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. 스웨덴 갈더마사의 '레스틸렌(Restylane)'은 입자가 단단하고 리프팅 능력이 뛰어나 코, 턱끝, 팔자주름 깊은 곳에 지지대를 세우는 데 최고로 꼽힙니다. 독일 메르츠사의 '벨로테로(Belotero)'는 피부 밀착력이 매우 우수해 표정을 지을 때 이물감이 거의 없습니다. 눈밑 꺼짐이나 입술처럼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가장 자연스러운 결과를 냅니다. 마지막으로 미국 엘러간사의 '쥬비덤(Juvéderm)'은 겔 타입으로 매우 부드럽고 퍼짐성이 좋아 앞광대나 이마처럼 넓은 부위에 볼륨을 매끄럽게 채워주는 데 압도적인 만족도를 자랑합니다.
1cc 기준 평균 가격대 및 유지 기간 비교
2026년 기준 1cc당 가격을 비교하면, 국산 브랜드(아띠에르, 바이리즌)는 약 5만 원에서 15만 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어 여러 cc가 필요한 부위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. 수입 브랜드(레스틸렌, 벨로테로, 쥬비덤)는 1cc당 약 30만 원에서 50만 원 선으로 가격대가 높지만, 체내에서 퍼짐 현상이 적고 유지 기간이 평균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로 국산(보통 6개월~1년)보다 긴 편입니다. 따라서 유지력이 중요하거나 부작용에 예민한 부위라면 수입산을, 주기적으로 가볍게 맞거나 대용량이 필요하다면 국산산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.
다이어트 후 푹 꺼진 눈밑과 무턱이 고민이었던 프리랜서 이지은 씨는 상담 후 각 부위에 맞는 다른 브랜드의 필러를 시술받았습니다. 지은 씨는 "피부가 얇아서 비침이 걱정됐던 눈밑에는 원장님 추천대로 가장 자연스러운 수입산 벨로테로를 1cc 맞았고, 모양을 뾰족하게 살려야 하고 용량이 좀 더 필요한 턱끝에는 국산 아띠에르를 2cc 맞았다"고 밝혔습니다. 그녀는 "전부 수입으로 하기엔 비용이 부담됐는데, 이렇게 믹스해서 맞으니 예산도 아끼면서 웃을 때 눈밑이 뭉치지도 않고 턱선도 살아나서 대만족이다"라며, "무조건 비싼 것보다는 내 얼굴 부위의 피부 두께와 근육 움직임에 맞는 필러를 찾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"라고 생생한 꿀팁을 전했습니다.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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